… 도 서  서 평/…Ð 아동 도서 49

신비 아파트 고스트볼 zero

다들 안녕하신가요? 요즘 무더위때문에 집안에서고 어디서고, 에어컨을 안트는 곳이 없을 정도로 땀이 삐찔삐질이죠. 신비아파트가 새로 찾아왔더라구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우리아들이 5살이 되던해부터 신비,신비를 노래부르던데 지금 8살인데도 아직도 신비아파트를 찾더라구요. 저도 마찬가지지만, 강림이와 이안이 그렇게 보고싶더라구요. 그런데 요번 판에서는 강림이가 답답해지기까지했어요. 청하라는 아이가, 강림이를 휘둘으려고 미치도록 따로 만나려고 하는거죠. 이번 판 스토리는, 정체불명의 전염병 ‘레드아이’에 관한 소식이에요. 감염시 환자의 눈을 충혈된 것처럼 붉게 만들고, 증세가 심해지면 의식을 잃고 쓰러져 깨어나지 못한다고 해요. 이번판에서는 레드아이에 관한 스토리인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다른 이들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귀도퇴마사 3

신비 아파트가 여름 때 이미 끝난 내용이었다. 이게 다시 책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우리 아이의 기분은 한껏 들떠있었다. 신비와 하리, 금비, 리온, 귀도현, 강림, 두리, 등등이 나오는데, 이번화는 7, 8, 9화에 나오는 인어, 와이번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화에 귀도현의 배신으로 인한 어처구니없는 상황들은 무엇일까. 인어들을 바닷속에 뿌려 사람들을 공격하게 만드는 귀도현은, 하리의 고스트 볼을 빼앗기위해 많은 계획을 세웠었다가, 다시 고스트볼을 하리에게 돌려준다. 귀도현의 속셈은 도대체 무엇이었을지도 분간 못하게 하고 하리는 찜찜한 기분을 뒤로 한채, 다시는 귀도현을 믿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요즘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일어나고 있으며, 소방관들이 노력해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제보를 받는다. ..

콧속이 간질간질

아이들 동화로는 어떤 책이 좋을지, 어떤 책을 고를지 모르겠다. 콧속이 간질간질이라는 책은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하게 만드는 책이다. 한 아이가 등원을 하기 위해 길을 걷고 있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냄새에, 아이는 바람의 냄새에 심취해 있다가, 이층에 난간에서 화분에 물을 뿌리는가 싶더니 자기에게 물세례가 다가오자, 차가운 기운에 정신을 차리고 뛰어간다. 콧속이 간질거림을 느끼며, 봄나비가 살랑살랑 날아오르는 걸 본 아이의 콧속엔 어느새 새싹이 자라나고 있었다. 그런 기분에 신이나 뛰어가는 걸 보며, 그 뒤에 다른 아이들이 덩달아 뛰어간다. 교실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아이들의 시선이 콧속에 싹이 자라난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과 재미있는 표정, 궁금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친구들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2

요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귀도퇴마사가 끝나서는 아쉬움을 달래지 못해 재방을 돌릴때가 많다. 티빙으로 아이를 틀어주니까 심심치않게 보고 있기도 하고, 신비아파트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아이의 한글공부를 계속 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우리 아이는 신비아파트로 한글 공부를 떼었다. 그와중에 이런 신비아파트 만화책이라면 더더욱이 읽히고 있는 중이다. 글자 읽는 연습을 만화책으로하다니, 우리 어릴적에는 엄청 난리날 이야기지 아마..? 내가 만화책으로 공부한다고 하면 우리 엄마라면 소리를 지르고 난리 났을거다. 투니버스 인기방영작인 신비아파트는 드디어 드러난 귀도현의 정체지만, 그도 그럴것이 그들이 깨어나고 있다는 의미 모를 경고를 신비와 아이들에게 남기고 떠나버린다. 요번에 2권에서 나올 고스트들은, 참 재미있..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귀도퇴마사

신비 아파트는 시리즈로 나올 때마다 챙겨보고 있는데, 첫 번째는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이고, 두 번째는 내가 보고 싶기 때문이다. 신비, 강림, 금비, 주비, 하리, 두리, 현우, 가은, 이안, 사라, 리온, 귀도현! 고스트 볼 z부터는 귀도현이 새로이 등장하여, 신비함을 남기기도 하며, 강림이의 친형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공포의 개인 방송, 검은 집의 비밀인데 첫 번째부터 특이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번 편들로 봐서는 우리가 어릴 적에 이야기했던 귀신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특히, 신비 아파트는 억울하게 죽은 귀신들의 사연이 많았다. 누가 이런 내용들을 지었는지 참 신기할 정도이다. 특히 우리 어릴적에 은비 까비 이야기로, 망태 할아범이 울면 찾아온다는 것. 우리..

빙글빙글 빠진 그림 찾기_두뇌놀이

코로나가 풀리기는 했지만, 아직도 집에서 노는 부모님들이 계시죠? 빙글빙글 빠진 그림 찾기,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아요! 1~7세까지 흥미를 가지고 놀수 있는 것입니다. 준비물도 굉장히 간단해요! 풀과 가위를 준비해주시면 옆에 사각박스 안에 있는 원형을 오려 붙일수 있기때문이에용! 목차가 있는데 골라서 하는 재미가 있어요! 채소, 바다, 생일, 시계나라, 내옷, 장난감, 과일, 날씨, 공놀이 등이 있었다! 좌측에 네모난 박스에 동그라미 안에는 빠진 그림들이 있었다. 원형을 가위로 잘라 오리면 아이의 소근육과 대근육에 아주 좋고, 관찰력과 집중력이 늘어나기때문에 모두가 이런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아이는 침을 흘리면서까지 신중하게 오리고 붙이는데 너무 웃음이 나왔다. 그냥 붙이는게 아니라 ..

알록달록 색칠하기_나를 사랑해

우리 아이는 미술계열을 그렇게 좋아하는 느낌이 들었다. 스쿨존 에듀에서 나오는 이 책은 아무런 아이들이 마음껏 자유롭게 색칠할 수 있도록, 컬러링북처럼 양면으로 그림이 인쇄된 책이다. 아이가 마음에 드는 그림을 찾을 수 있도록 목차도 만들어주었고, 귀여운 그림들이 굉장히 많이 수록되어 있었다. 한 번쯤 그림을 따라 그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색도 선명하고, 어떤 색으로든 자유롭게 색상을 칠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좋았다. 아이가 그림을 색칠할때마다 집중을 하면 입술이 튀어나오는데, 진짜 좋아하나 보다 싶다. 특히나 이건 각각 이름마다 아이들이 보기 쉽게 글자색을 진하게 하여 가독성이 있게 하였으며, 귀여운 그림들로 아이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우리 아가는 진짜 재밌다며 색연필로 그..

이리저리 선긋기 : 모양

미술의 가장 기초는 선긋기인데, 와 이 책을 보며 우리 아이가 선 긋는데 금방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지그재그, 다양한 모양을 하여,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선긋기 놀이. 아이가 삐뚤빼뚤 그릴 때면 지우면서 초 집중을 하며, 어떻게든 잘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연필을 들고 엄청 집중을 하는 아이를 보며, 진짜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 좌뇌 우뇌 발달시키는 방법이나 소근육 발달에 관한 내용을 읽었는데, 선긋기도 꽤 유용하다고 들었다. 점선을 따라서 그리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창의력을 높일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아이를 방해해서 놀이를 한다던가, 재밌게 그리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 특히 연필로 쓰거나, 잡는 걸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한다면 더욱 좋은 학습의 효과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 귀도퇴마사 숨은 귀신을 찾아라

나는 서울문화사가 굉장히 좋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들, 요즘 유행하다는 핫한 캐릭터들로 아이들이 한글에 관심있도록 해주었기때문이었다. 요번에도 서울문화사에서 책을 발행했는데,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책이였다. 아이들이 관심있어할만한 주제들로 가득, 과연 서울문화사 인듯했다. 저번 신비아파트에서 부모가 좀비로 변하는 현상이 있었고, 그리고 그 뒤에는 강림이의 기억이 봉인되어 있다는 것으로 끝이 났었다. 귀도현이라는 사람이 강림이의 어릴적 친형이였다는 한폭의 ... 예고까지 다양한 일이 있었다. 요번에 다시 시작되는 귀도 퇴마사,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은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었지만, 바로 어제 결방이였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었다. 다음편이 꼭 방영되길. 나는 책을 받을때면, 항상 첫장..

네가 숨 쉴 때

네가 숨 쉴 때는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동화책이다. 다이애나 파리드와 빌리 렌클의 그림에 나는 반했다. 환상적인 그림, 나를 어디론가 데리고 가줄것 같은 그림, 어떠한 샷에도 밀리지 않는 느낌이 들었다. 그림체 자체가 내가 좋아하는 특수한 느낌이들어, 판타지 같은 느낌, 일순간의 사라지지 않을 동화. 숨을 들이마쉴때보다 네가 숨 쉴 때라는 제목에 강한 느낌을 받았다. 숨을 들이 마쉬면 몸안 구석구석으로 흐르는 숨결이 된다는 말을 들을 때면 참 좋은 느낌이 들었다. 말투 또한 아이들이 보기에 어여쁜 말이었다. 네가 숨 쉴 때, 숨결은 반짝여! 숨을 쉬고 내쉬는 호흡하나하나를 움직이는 것 같았다. 호흡과 관련된 단어 하나하나 알려주며, 꼭 내가 숨쉴때 아름다운 세상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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