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가 일 상 45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책 이름이 너무 신선해서 계속 보게 된다.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란 제목이다. 특히 그 밑에 써있는 부제목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써있길래 어떤 내용이 담겨 있으며, 가난에서 어떻게 벗어 날 수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책으로 어떻게, 돈을 번단 말인가. 저자는 김태광님 이시며, 한국 책쓰기 강사 양성협회와, 라엘-영성 마음 성장이라는 유튜브를 하고 계신다. 그리고 나아가 공식카페까지, 굉장히 유명한 분인줄 이제야 알았다. 그동안 이분은 수많은 사람들을 퍼스널브랜딩에 성공하도록 이끈 사람입니다. 더군다나 12년동안 천명이 넘는 사람들을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고 해요. 목차가 소단락 4개정도 있고, 그리고 부록까지 있습니다. 책을 무조..

07. 엄마가 되어보니, 모든것을 용서하게 되더라.

엄마가 되어보니, 모든 것에 집착할 필요도 없어졌다. 집착도 좋지만 지나친 집착은 너의 본질을 흐뜨려 놓기도한단다. ​ 엄마가 되어보니, 어릴적에 용서가 안되었던 일도 엄마가 되어보니 쉽게 이해하고 용서가 되더라. ​ 엄마가 되어보니, 한때 이해하지 못했던 부모님의 행동과 걱정도 이해는 되더라. 하지만 자식의 갈 길을 만들어주고 자신의 의지와 뜻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부모보단 아이 옆에서 나란히 걸으며 조언을 해주는 부모가 되고 싶더라. ​ 엄마가 되어보니, 자식의 눈빛만 봐도 알겠더라. 내 아이가 무엇을 원하고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는지. ​ 엄마가 되어보니, 한때 받지 못했던 행복과 충만하고 넘쳐날 사랑을 너에게서 받는것을 알겠더라. ​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한채, 올곧은 눈으로 부족한 나를 바라봐줘서 고..

6살 아들, 벌써 이렇게 컸나? 커피와 맞바꾼? 엄마의 고난

효자네, 아들. 외할머니에게 받은 만원으로 내 커피를 사주겠다고 하는 아들. 처음으로 자기가 돈을 받았으니, 나에게 무언갈 사주고 싶어했다. 본인은 장난감이 사고싶은데, 하나만 사야겠지? 라고 묻길래… 사고 싶은거 사라고 했다. 장난감 비는 16800원, 외할머니에게 받은 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돈이지만 엄마도 사주고 싶고, 자신의 장난감도 사고싶은 아이는 고민을 했다. 하지만 엄마 사주고 싶은 마음이 강한지, 자신이 원하는 장난감을 내려 놓는 아들을 보며 마음이 짠했다. 재난 지원금으로 몰래 사서 집에 와서 꺼내서 주니까 아들이 웃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언제 이렇게 컸을까? 나는 아들이 사준 커피를 먹고, 아들은 엄마가 사준 장난감의 박스를 뜯으며 행복해하고 있었다. 얼마 안가, 조립이 어려운지 내게 ..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배방 어린이집 추천! 《꿈 하랑 어린이집》

안녕하세요? 요새 뉴스를 틀면 어린이집에 관한 뉴스들이 많이 떠올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걱정이 많이 되시죠? 솔직히 어린이집에 보낼 때 한걱정하시잖아요! 그래서 오늘 추천해드리고 싶은 어린이집이 생겼어요. 배방 맘들 여기 어린이집 추천드려요! 만, 0~2세가 다닐 수 있는 어린이집! 신설 어린이집, 무엇이 있나요? 신설 어린이집이어서 물건도 모두 새 거랍니다! 더군다나 각 방마다 공기청정기 배치되어 있고, 여름에는 덥고 습하잖아요?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 우리 아이 덥지도 춥지도, 눅눅하지도 않게 한답니다! 우리 아이 오감자극을 해주는 다양한 장난감과, 원장 선생님이 직접 짠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뇌를 자극하게 하여 성장 발달이 원활히 이루어지게 한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하루를 ..

04. 아프지않았으면…

아프다. 열은 39도, 코로나는 아닌 단순 열감기. 우리 아이는 몸이 많이 약한것 같다. 임신때 내가 무얼 잘못 먹었나, 내가 내 건강 잘 못챙겼나 싶을정도로. 몸이 약하다. 특히 열에는 약하다. 예전에 한번 열성경련을 일으킨 찬이를 보고, 큰일나는 줄 알고 엄청났다. 온 아파트를 뛰어다니면서 119올때까지 오열을했었다. 하지만 열성경련이라고. 그때 나, 엄마, 여동생 이렇게 셋이서 같이 자고 있는데, 애가 열성경련일으켜서 다들 죽으면안됀다고 소리지르며 119에, 손발 주무르고, 그랬었다. 그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끔찍한 기억이다. 아직 아이와 놀러가지 못한곳도 많은데, 아직 사진도 못찍은게 많은데, 아직 경험해주지 못한게 너무 많은데, 이러면서 오열했었고, 아이와 지낸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장면장면이 ..

03. 같이 놀고 싶은 아이

열이 나는 시전을 보이시는 우리 왕자님. 오늘은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았다. 어린이 집을 보내지 않았어도 나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힘껏 방해를 놓는다. 심지어 방청소할때도 내 다리에 착 달라붙어서는 자기 끌어달라고. 그래서 청소하면서 먼지 덩이 몰고 다녀주신다. 머리에서 화 게이지 1%로 찰것같지만, “애가 재밌다면야”라고 마음을 내려놓았다. 내가 베란다에서 휴지통 청소할 때, 베란다 문을 잠그며 “엄마 가뒀어!”라고 웃음으로 무언의 의미를 주고는, 즐거워하는 우리 아이를 보며 웃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네 엄마란다! 베란다 문 잠 근거를 모르는 척했다. 내가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먹는 척을 하자, 아이는 바로 베란다 문을 열고 아이스크림 달라고 하길래, 나는 바..

02. 고마운 마음

엊그제 저녁 아이와 함께 잠을 드는 시간이었어요. 조용한 밤, 그저 보일러가 돌아가는 소리밖에 안 울렸죠. 그런 조용한 공기 틈 사이로 아이가 저에게 소곤거렸어요. “엄마, 나 엄마한테 할 말이 있어요.” 갑자기 할 말이 있다는 아이의 말에 고개를 돌려 물어봤어요. 언제나 있던 것처럼 장난치기 때문에 그날도 “오늘 또 장난치려고?”라고 묻자, 아이는 진지하게 아니라고 대답해줬습니다. 저는 그날따라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너무 힘들어서 아이가 얼른 자주 길 바랬었어요. “뭔데, 빨리 말하고 자.” “엄마, 나한테 햄버거도 사주고, 과자도 사주고, 빵 도사 주고, 피자도 사주고, 치킨 도사 주고, 짜장면도 사주고, 내가 원하는 건 뭐든 다 들어주고 사줘서 고마워. 그리고 내가 만들어달라는 거 다 만들어줘서 ..

01. 아이의 마음

아이의 마음을 읽기란 쉽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것 같아요. 오늘 아이가 떼를 쓰고 울고 불구했어요. 발단은 제가 한 달에 한 번씩 쿠우쿠우 가자는 약속 때문에 , 그걸 지키려고 오늘도 가려고 했습니다. 살짝 미안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가기 싫었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켜야 할 약속이기 때문에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아무리 해도 택시는 오지 않고, 겨우 겨우 붙잡은 택시마저 운행을 안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을 했죠. “마지막으로 택시 불러보고 안 오면, 오늘은 쿠우쿠우 못 갈 것 같아. 여기 김밥나라에서 김밥과 찬이가 좋아하는 걸 사 가지고 집으로 가자!” 라고 말했는데. 아이는 가고 싶다, 쿠우쿠우, 가야 한다면서 발을 동동 구르며 떼를 쓰기 시작했죠. “택시가 코로나 때문에 안 온..

집안 청소

주방 기름때 깔끔하고 쉽게 제거하는 방법 제가 인터넷을 막 찾아보기도 하고, 여러 가지 제품을 사서 해봤는데도 불구하고 안돼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저걸 어떻게 하면 될까 싶기도 하고 막막했었던지라 저희 집안에 있는 제품이란 제품들을 다 사용해봤죠. 그랬는데 기막힌 발견을 했습니다. 굳이 돈 안 쓰셔도 돼요. 집에서 누구나 사용하는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이 세가지만 있으면 돼요. 이건 다이소 가도 1000원~2000원 안 되는 꼴로 살 수 있어요. 조그마한 대야에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구연산 세 가지를 1:1:1로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야 해요. 그리고 섞고 난 뒤에 걸레나 매직 폼폼이에 적셔서 닦으면 손쉽게 떼지더라구요! 굉장히 쉬워요. 이런저런 방법에도 안되면, 이렇게 해보세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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