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빠진 그림 찾기_두뇌놀이

코로나가 풀리기는 했지만, 아직도 집에서 노는 부모님들이 계시죠? 빙글빙글 빠진 그림 찾기,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아요!

1~7세까지 흥미를 가지고 놀수 있는 것입니다. 준비물도 굉장히 간단해요! 풀과 가위를 준비해주시면 옆에 사각박스 안에 있는 원형을 오려 붙일수 있기때문이에용! 목차가 있는데 골라서 하는 재미가 있어요! 채소, 바다, 생일, 시계나라, 내옷, 장난감, 과일, 날씨, 공놀이 등이 있었다!

 

좌측에 네모난 박스에 동그라미 안에는 빠진 그림들이 있었다. 원형을 가위로 잘라 오리면 아이의 소근육과 대근육에 아주 좋고, 관찰력과 집중력이 늘어나기때문에 모두가 이런것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아이는 침을 흘리면서까지 신중하게 오리고 붙이는데 너무 웃음이 나왔다. 

 

그냥 붙이는게 아니라 모양대로 맞추어서 붙여야한다는 점이 제일 맘에 들었다. 이런것을 하면 공간지각 능력이 높아진다고 해요! 특히 이것저것 짝을 찾아야하니 집중려과 인내심이 필요! 퍼즐을 맞추어간다는 느낌으로 조각을 붙여넣는거라서 굉장히 아이들의 발달에 좋다는 거에요! 잘 못붙여도 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 

 

조금 헷깔릴수 있는 것들이 있겠지만은 아이들은 곧잘 할거랍니다. 제 아이도 7살인데 생전 처음보는 놀이에 푹빠져서, 한두시간은 이 책으로 끝까지 다 해냅니다! 너무 깜짝놀랐어요! 이렇게 흥미를 가져다 줄수 있는 책은 없었으니까요. 이 책 한권을 뚝딱 하면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피어나서 저도 모르게 다른 것도 쥐어주게 되네요.

 

특히 이책은 시리즈별로 있기때문에, 다들 스스럼 없이 할수 있다는 것도 있고, 부모가 없어도 여기에 첨부된 QR코드로 동영상을 보며 해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