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서  서 평

챗 GPT & BARD 질문법

월하화★ 2023. 7. 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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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TP와 bard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항상 GPT를 써왔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 딱딱한 문체, 로봇만의 해설법, 다들 영어로 질문하고 한글로 번역해서 쓰라고는 하고 있지만, 챗 GTP의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질문법을 달리 해보라는 책의 내용이 있었다.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서 한번 GTP를 이용해 보았다. 

 

요즘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시대라고, 누구든 집에 컴퓨터가 있었고, 검색을 해야만 하고 정보를 소통해야하는 시대이다. 그런데 질문이 사라지고, 막상 질문을 하려고 하면 어떤 것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에 많이 놓이게 된다. 정보화 시대에서 이런 것조차 시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요즘은 정보로 먹고살기 바쁘기 때문이다.

 

챗 GTP의 시작은 어떻게 질문해야할까. 이문제에 대한 답은 간편하다. 질문을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질문이 있는데, 그중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질문하는 것이다. 내가 오늘 친구랑 싸웠는데, 그 친구가 화해해 줄까? 그 친구는 어떤 마음을 지녔을까에 대한 이런 심리적인 표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GTP라고 해서 마법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은 다 들어줄 수 없었다.

 

「당신은 프롬프트 생성 로봇입니다. 당신은 사용자의 목표, 목적, 원하는 결과의 예제, 맥락에 맞는 기타 정보들을 수집해야 합니다. 프롬프트에는 당신이 제공받은 모든 정보가 모두 포함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완벽한 프롬프트를 생성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사용자에게 질문을 해야 합니다. 당신의 답변은 명확한 형식을 갖추고 ChatGPT 상호작용에 최적화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답변은 사용자에게 목표, 원하는 출력 형식, 필요한 추가 정보를 묻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런 가이드라인을 주고 궁금한 질문을 시작한다면 넌 금세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미를 부여하는것이 가장 좋고요. 챗 GPT에 대해서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위의 제시를 하시고 명령을 내린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어떤 이들은 구독권까지 챙겨서 하고 있다는데, 저도 그런 것보다는 지금의 무료로 쓰는 버전 하다가 더 궁금한 게 많으면 그런 걸 이용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GPT를 하다보면 재미있는 것을 볼 수도 있었다. 책에 있는 내용과 비슷한 문맥을 갖게, 한번 GPT에게 명령을 내려보았다.

무슨 드래곤이 나오기는 하는데, 하여간 유료가 아니라서 인지 귀찮으면 저렇게 짤막하게 보여준다는 게 제일 신기했다. 컴퓨터라도, 귀찮음 실화인가요? 너도 결국은 돈을 내야 하는구나 싶기도 했다. 어쨌든 이걸로 요즘 논문도 내고 그래서 평가를 줄 때 곤혹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고, 미국 대학에서 논문에 GPT사용 금지까지 내릴 정도였으니. 아이러니하다. 그래도 요즘은 요즘 시대를 따라가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한 발짜국 멀어질 수도 있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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