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서  서 평

무조건 팔리는 심리마케팅

월하화★ 2023. 5. 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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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나는 마케팅을 할 때면, 너무 두려운 게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지도 몰라서 자주 헤매고 있었다. 마케팅 또한 심리전이라고 하는데, 잘 파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그들의 심리를 너무 알고 싶기도 했다. 사람들과의 심리전은 나에게도 필요했기에, 배워보고 싶었다.

 

무조건 팔리는 심리마케팅을 펼쳐보니, 딱 내가 원하는 내용들이 들어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겠다. 1장에는 평범한 물건도 좋아 보이게 하는 심리 마케팅 기술이다. 이것이 어떻게 판매로 이루어지는지, 보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은 꼭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차별하기 어려운 상품들을 판매하는 경우에, 매력적인 혜택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사은품의 질이 너무 떨어지거나 변변치 않은 물건은 상품의 매력까지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를 주의하여 잘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써놓았다. 

 

마케팅 기술은 100여가지나 되는데, 핵심만 잘 뽑아서 내용을 지루하지 않게 했고, 각 단락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소제목과 한 장을 넘기지 않는 기술이 있었다.

 

그리고 비싼제품의 매출을 올리고 싶더라면, 선택지는 3개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는 점인데 이점을 한번 나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핸드메이드를 구매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잘 몰랐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매출을 올릴 수 있겠구나 싶은 느낌이 들었다. 고객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여러 기술이 필요한데, 서로 간의 심리전이 필요한 것 같다. 

 

고객의 입장에서 어떤 물건을 필요로하는 지, 어떻게 말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을 해두고 판매할 때 대화의 기술을 올리는 것이 가장 좋다.  더군다나 짧고 강렬한 단어를 선택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상품의 가치를 높이려면, 카피 기술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고객의 흥미와 관심을 끌만한 카피문구를 생각하여야 하는데, 이것 또한 고민해서 써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이것을 읽으면서 굉장히 많은 생각들이 왔다. 어떻게 해야 핮만 고객들의 흥미를 끌만한 내용을 쓸 수 있는 건지, 강렬한 인상을 어떻게 남겨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심리 마케팅의 기술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써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도 물건을 살때 여러 가지 비교를 해서 사니, 항상 비즈니스의 원칙을 중점으로 두고 싶다면 이 책을 가지고,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나는 책도 책이지만, 저자를 가지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이 저자랑 함께 있다 보면 더한 것들을 배우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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