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우선순위 한글단어 따라쓰기 333 / 아빠표 우선순위 한글단어 따라쓰기 1333

초등학교 입학 전에 꼭 알아야 할 수학이라던지 국어가 있는데,

그중 글씨를 읽고 써야할 판인데 우리 아들은 잘 모른다.

그래서 더욱 걱정인 나에게 이 표지가 딱 들어왔다.

요즘 초등학생이라면 꼭,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라든지 한글 쓰기! 

기본적으로 입학하기 전에는 꼬옥! 꼭,.... 떼고 들어가야 한다고 한다고,

 

라테는 말이야 학교에서 받아쓰기랑 띄어쓰기 배우고 그랬었는데,

뭐? 이젠 그런 것 없이 오로지 패드와 함께 등교해서 배운다고 한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코딩을 배운다 하질 않나, 너무 심각한 현실 트렌드에 맞춰 나도 나아갈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동영상이라든지 관련자료의 QR코드도 함께 찍혀 있었고, 그것을 보면서 따라 쓰고 있고 배우고 있는

우리 아들이 너무 기특하다. 말하다! 이러면서 놀면서 배우고 집중할때는 집중모드.

열공모드를 한컷찍었을 뿐인데, 사진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아이가

공부할 때 이렇게 바르게 앉아 잘 쓰고 있어서 얼마나 이쁜지, 처음이었어요!

그동안 동영상 없이 할 때는 정신이 사납게 굴고 쓰다 말고 쓰다말고 지루해했는데,

 

동영상으로 보면서 공부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얼굴에 웃음기 가득.

이 책에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입학 전에 꼭 알아야 할 단어라든지, 뜻풀이까지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보다 읽기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노래를 첨부해놓았다.

 

아이가 빠르게 이해할 수 있기 쉽게, 흥미로운 사진들이 척척 붙어 있어서 웃으면서 하고 있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애니메이션처럼 되어 있으면 아이가 좀 더 좋아하지 않았을까 했다.

1~2학년 아이들이 쓰고 있는 단어 중 겹치는 것과 더 많이 쓰는 단어를 넣었기 때문에

이 책을 추천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5~6세 한글 공부를 이것으로 시작해서 끝마춰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지만 반복 단어가 있을수록 아이가 더 빨리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좋고,

여기에는 한글 노래도 있어서 어린이집 교재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