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꿈속의 뮤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이자, 투니버스에서 방영하는 《꿈속의 뮤》가 책으로 나와서,

나도 한 권 GET!! 했다!

솔직히 우리 아들램도, 이런 내용은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아들 때문이라도 이건 꼭 집에 놔둬야 했다.

 

첫 화면부터 요정 세계가 나오고, 이곳은 인형을 만들어내는 요정 세계라고 한다.

한 요정이 인형 하나를 인간계에 떨어뜨리는 내용이 시작되고 있었다.

유나라는 주인공이 있는데, 유나의 앞에 고양이 인형 뮤가 나타나면서 

사람의 마음속에 어두운 마음을 정화하는 내용인 것 같았다.

 

인형은 주인인 드림 파트너랑 마음을 통하게 해서, 꿈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드림 싱크로 가는 방법이 꼭 마법소녀 같은 장면이 있어서, 화려하다.

자신의 엄마의 꿈속을 정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기도 했다.

박스 안에 스톤을 챙길 도구와 동료까지 얻는 내용에서 끝나는데, 재밌다.

역시 나이가 들었어도, 아이들의 책은 정말 재밌는 것 같다.

 

저희 엄마가 만화책 읽는 저를 보고 한심하다는 눈으로 쳐다보긴 했지만, 

나는 내 아이에겐 절대로.... 그러지 않으리라.

만화책도 책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재밌는데..

그리고 요즘은 만화책에서 배울 내용도 많은데... 말이지...

 

여하튼 이 책은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으로 핑크빛 해요.

서울문화사에서는 유아 아동들에게 인기 있는 책들을 많이 팔던데,

유아 아동책도 항상 여기서 살 정도로 유용한 책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