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서  서 평

[서평] 결혼 수업

월하화★ 2021. 10. 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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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은 신앙으로 덮인 책이라고 말할 수 있기때문에,

종교 또는 기독교를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나는 무교인 지라, 선천적으로 종교적으로는 불편하지 않고,

무교라도 다른 친구들에게 한번은 권해주고 싶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게리 토마스가 지은 결혼을 앞두고 약속한 커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이라고 말할수 있다.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 그런, 도서를 추천해주고 싶다. 

 

결혼의 유익점,

경사든 궂은 일이든 누구에게 맨 먼저 알려야 할지를 알고, 삶의 역경을 함께 헤쳐나갈 수 있으며, 함께 축하할 사람이 옆에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함께 늙어간다는 것은 너무 멋진 일이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종교와 관련된 내용이 많다, 서로를 위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그런 내용들이

성경에 나오는 내용을 빗대어 말하며 서로를 용서하고, 보듬어 주는 그런 말들이나, 

결혼할때 누구나 원하는 생활, 꿈꾸는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여기서 찬찬히 뜯어서 나열해주고 있었다. 

 

결혼 수업,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한번은 읽어보면 나쁘지 않을 정도로,

희망에 찬 말들과 격려, 또는 가지고 있던 생각이나 방향을 조금은 일깨워주며 알려주는 느낌이 들었다. 

 

게리 토마스는 성경과 영성 기독교 고전을 쓰며, 강연과 세미나로 열심히 사람들을 섬기는 복음의 전도사이라고 한다. 신학대학원에서 영성 계발을 가르치기까지, 신학에 대해 자부심이 넘칠 정도로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이사람이 쓴 책중에 연애학교, 결혼수업, 행복한 결혼학교, 부부학교, 부모학교 등이 많다.

한번은 꼭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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