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요괴부부는 이번 생에야 말로 꼭 행복해지고 싶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의 일러스트를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한눈에 봐도, 딱 선택하고 싶은 그런 책!

그림을 좋아한다면,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면 고르고 싶게 만드는 그림 차였다.

특히 제목 또한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만화책인 줄로만 알았더니, 소설책이다. 내용 또한 흥미롭고, 일본의 애니메이션처럼 독특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전생에 대요 괴였던 마키와 카오루는 고등학생으로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두 사람에게는 전생의 기억이 있으니, 연륜의 나이를 먹은 애어른이나 마찬가지! 이 소설에서는 요괴들의 소소한 일상이나, 요괴들의 도와주며 노력하는 이야기더라고요.

 

마키는 아사쿠사 요괴들의 고민들을 해결을 해주며, 요괴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예요! 마키와 카오루, 그리고 유리는 인간 때문에 받은 상처가 크지만, 인간들을 미워하거나 증오하는 것은 없었다는 것도 있었다.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미쳐버릴 것 같은 요괴 부부는 이번 생에야말로 꼭 행복해지고 싶다의 이야기, 대체 다음 권 어딨나요?

 

유우마 미도리는 후쿠오카 출신이며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소설책들을 내온 바가 있었다.

더군다나 키 쿠리 요의 여관 밥이라는 것도 읽어보고 싶을 만큼 내용이 흥미진진했다. 

나에게는 덧없는 재미를 주는 책이었다.

 

그런데 유토리 세대라고 하니까, 너무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유토리 교육을 말한대요!  종래의 주입식 학습내용을 이전보다 축소한 일본의 교육형태라고 짧게 나와있네요.

암기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창의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표방했데요!

너무 궁금해서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내용 중에  일본식이라서인지 잘 모르는 단어는 검색하는 게 더 빠른 느낌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