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서  서 평

[서평] 코칭어드벤쳐

월하화★ 2021. 10. 2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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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벤저민 다우먼은 20년간 개인과 조직의 개발을 지원하는 영역에서 활동해 왔으며,

코치, 퍼실리데이터, 심리학자, 리더십 컨설턴트이다.

주요 고객층에서도 영국법률협회와, 로이드 은행, 로스차일드 및 영국 왕립 공군 등이 있으며,

쿰브리아 대학교에서 코칭과 멘토링을 가르킬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다.

 

이 책에 첫장 페이지가 코칭과 관련해서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또한 왜 자신이 코칭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지에 대해서 나오고 있다. 

책에는 1~21의 소재목들이 나오는데, 전부 코칭에 대한 이야기이다.

 

코칭은 목표를 찾는 것에 대해부터 시작을 한다고 한다.

목표가 없으면, 방향성도 나아가질 않으니까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벤저민과 앨리스가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고, 어떤 예시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벤저민이 고민 끝에 내린 코칭의 정의는 다음과 같았다.

잠재력을 끄집어내고, 유연성을 중가시키고,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을 성장시키는 도구

사고력을 키우고, 유연성을 길러내며,

행동을 함으로 인해 탐구하고 조망하면서 거기서 생각과 감정을 가꾸는데

필요한 관점을 가져다준다고 한다.

스스로 깨닫고, 감정과 행동의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돕는 큰 그림을 그리는 일이라고.

하지만 인간이 스스로 깨닫고 감정과 행동 범위를 확장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렇게 성장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것이다.

 

벤저민은 이 책이 가져다 줄, 이익과 한 개인의 성장 차원에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말하고 있다.

 

인간이 본연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나란히 알려주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경청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의 차이점에 대해서 깊이 탐구하는 것 같았다.

무엇이 좋은 질문이고, 무엇이 나쁜 질문인지를 예를 들어 알려주고 있었고,

입장의 차이라든가, 피드백에 관련된 이야기도 다루면서 코칭과 어떻게 다른 건지를 생각하기 쉽게 분리하듯

쉽게 알려주기도 했다.

 

여기서는 심층구조에서도 대략 나오기도 한다.

심층구조에서 느낀걸 말로 표현하려고 할때, 필터링을 하거나, 일부 빼먹거나, 왜곡하거나,

혹은 일반화를 하게 된다고 한다. 말의 깊이와 무게.. 또한 이와 다를 바 없는 것 같았다.

 

그리고 코칭은 보통 카운슬링, 치료, 교육, 멘토링 등이랑 똑같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게 다르고 어떻게 접근하며, 차이점을 알려주기도 하면서 내면을 다스리고, 강하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나를 변화시켜줄 책이라는 것을. 벤저민이 왜 이렇게 확신을 갖고 말하는지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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