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일본어 상용한자 1026

《일본어 상용한자 1026》은 EJU/JLPT/JPT에 필수이고, 일본 현지에 가면 꼭 필요한 한자이다. 이걸 읽지 못하면 답답할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더군다나 일본어 독학은 쉬운 게 아니다. 처음에는 쉬울지 몰라도 점점 갈수록 난이도는 고급, 상으로 변해가 있고 한자 또한 그만큼 어려워지게 된다.

 

이것을 처음에 딱 펼쳤을때, 아 이거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초에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알기 쉽게 나와있는 한자들이 많다. 음독, , 훈독으로 나뉘어서 어느 때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솔직히 음독 훈독에 따라 읽는 법이 다르다. 

 

일본어는 한국어에 있는 한자와는 다르다. 네, 각 나라마다 굉장히 달라요. 특히 중국도 그래요. 번체와 간체가 있는데요. 중국어 간체는 참 쓰기 쉽도록 되어 있다고 할까요. 간체가 현대어라고 생각해요.

 

어쨌든 일본어도 한국 한문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른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런 것들은 좀 외워두는 게 좋지 않을까 해요.이 책에서는 이렇게 일본어를 어떤식으로 표현하고, 음독과 훈독 부분을 보다 쉽게 나타나 있어요. 

그리고 옆에 어떻게 쓰고, 한자를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재밌는 해설까지 나타나 있어서 즐거운 한자공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신체, 생물, 숫자 등의 나열로 10가지의 테마가 있어요. 머릿속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해설을 꼼꼼히 집어넣었고, 가끔가다 그림들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런 걸로 공부하면 즐겁지 않을까 생각해, 일본어 한자공부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