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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JLPT N3 일본어 단어 쓰기 노트

월하화★ 2021. 2.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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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한자때문에 난감해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한자가 어디에 배열되어있느냐에 따라 읽는 방법이 다를 수도 있고, 그때그때 마다 읽는방법이 다를때도 있다. 한자는 음독과 훈독으로 나뉘기때문에 그때마다 읽는방법이 다르니, 외울 수 밖에 없다.

 

일본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한자를 외우고, 그 옆에 음독과 훈독으로 어떻게 쓰는지 받아쓰기를 하고 있고, 분기마다 이를 시험치르기도 한다. 초등학교때들어서는 점점 알기싫어도 실생활에서 많이쓰고, 편지를 많이 주고 받거나, 카톡, 라인, 폰문자를 통해서 자연스레 알아가기도 한다.

 

우리는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이기때문에 자연스레 접하는 점이없어서, 달달 외우는 수밖에는 없는듯.

JLPT는 N1까지 있기때문에 급수가 올라 갈 수록 단어수가 증가하고 한자를 익히는데 많은 공을 들이기도 한다.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고자 한다면 그만큼 다양한 단어를 알아야 표현이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있어요.

 

예를들어 외국인이 길을가다가 표현을 할때  사람의 외모를 보고 평가하는데, 공부 조금한 외국인은 예쁘다 라고 표현하지만 좀더 세밀하게 한사람은 단아하고 굉장히 매력적이시다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 가끔 그런 말을 하는 외국인보면 ‘나보다 한국어잘해!’라며 놀랄때도 있다.

 

그처럼 완벽한 문장을 구사하고 싶다면 그만큼 다양한 단어를 알아야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한문장이라도 짧게 표현하는것보다 길게 표현하면 뭔가 있어보이잖아요?

이 책은 36일차의 구성으로 1024개의 단어로 구성 되어 있어요. 더군다나 쓰는 방법, 읽는 방법, 음독, 훈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볼 수있도록 따라쓰기와 직접 써보는 칸이 기재되어있어요! 그리고 아래엔 한페이지당 나오는 단어들을 쓸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일본어나 글씨라 못생기긴 했지만, 어쨌든 이렇게 한다면 외우는건 쉬워요. 더 나아가 외우고 싶은 글들은 공책에 옮겨 쓸 수 도 있어요. 이런것만 조금만 알아도 일본어로 쓰는건 쉽담니다.

 

일본어는 처음이 어렵지, 점점 심화로 배워나갈때는 쉬워요. 어려운건 중국어나 영어. 일본어는 한국어랑 비슷한 발음들이 많아서 어라? 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배우다보면, 그냥 보이는 한국어를 일본어로 자유자재로 쉽게 쓸수도 있어요. 약간 일본어 발음하다보면 앗, 이건 받침을 넣으면 이 단어겠구나 하고 생각하는 구간 병렬이 똑같아요.

 

맨 뒤에는 부사, 접속사도 알려줍니다. 배우다보면 늘게 되는게 일본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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