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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비즈니스 일본어회화&이메일 순간패턴 200

월하화★ 2019. 12. 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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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T와 JLPT, 이 두 가지 자격증이 있다고 해요. 일본에서 주최로 한, 자격증은 JLPT인데요. 일본에서 일을 하고 싶으면 JLPT를 따셔야 해요. 제가 어릴 적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고 간호조무사로 일을 했었던 경험이 있어요. 한참 동안 생각해낸 게, 내가 잘할 수 있는 일본어 쪽으로 일본 가서 일하자는 생각을 많이 해서 무작정 일본어 회화이며, 일본어 단어 사전, 등등을 전부다 사다들여 공부를 하기 시작했지만 어느 것도 만족할 수 없던 것들이었어요. 일본어는 기본이 되어있는 나에게는 어느 책이나 다 기본부터 시작해서 만족할 수가 없었다. 특히나 경어, 비즈니스 대화 이런 거를 원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기본 서적들뿐이었다.

두 번째로는, 한문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책을 고를 때면.. 한문 위에 히라가나가 안 써져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한문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대략 난감이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일본어를 좋아해도, 한문이 몰라서 배우는데 한계가 있을 때도 있다. 옛날 사람들은 한문을 보면 무슨 뜻인지 딱 답이 나오지만, 요즘 한문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한자사전을 아무리 찾는다고 해도 막혀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세 번째로는, 발음이 밑에 쓰여있는 책들을 더러 보였던 점이다. 그렇게 되면 발음이 눈에 갈것이고, 내 머리로 해석하는게 아닌 책에 써있는 정답에 의존할게 뻔해 공부가 더욱 안될 것이다.

 

이러한 단점들을 없애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현재 만족하는 일본어 책이다. 하지만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기본적으로 아셔야 하고, 일본어 단어 5급 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베이스를 깔고 읽으셔야 한다는 점이 있다. 특히 일본 쪽으로 거래하시는 분들은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한다.

 

이 책에는 경어뿐만 아니라 일본어로 어떻게 메일을 주고받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고, 반복적인 패턴으로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나온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머릿속에 기본적으로 깔고 읽으시길 추천합니다. 

 

작가의 머리말에도 보면 쓰여있다. 한국에서 일본어를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는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공부하는 분들도 있고, 또한 젊은 층도 많아서 존경어, 겸양어, 정중 어가 복잡해서 어려운 언어라고 말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실제 비즈니스에서 쓰는 말은 정해진 문구만 사용 되기 때문에 패턴만 외우면 나머지는 단어를 바꾸어서 쓰면 되기도한다. 또 단어가 일상회화에서 안 쓰는 것이 많아서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를 응용해서 쓰면 되기때문에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일본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한권씩 갖고 계셔도 도움이 될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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