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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을 정도로 어릴 적에는 패션에 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핸드메이드 사업을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그전에는 옷을 만들기 위해 재봉틀을 배운 적이 있었다.
일본에 태어나, 일본에서 살고 있는 내 친척 에이카도 패션디자이너 학과를 나왔지만
전망이 그리 좋지 않았다는 판단이 들었는지, 진로를 바꿔 유아학과에 들어가 지금 현재 보육교사로 일을 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스스럼없이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현직 패션디자이너의 전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들을 나타내 주고 있었다.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책이랄까.
다양한 질문들과 답변을 보면서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꼭 소장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맨 뒤에는 패션디자이너들이 자주 사용하고, 알고 있으면 좋은 용어들이 가득 있었다.
좋은 정보, 그것도 최신 정보들의 내용으로만 가득 담겨있는 이 책이라면 꿈에 한걸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려면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고, 트렌드에 맞춰 옷을 디자인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이다.
하나의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정성과 시간이 투자가 되었을지, 내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인 것 같다.
지금 현직인 핸드메이드 사업을 하는데 디자인하기란 머리를 꽁꽁 쥐어 싸매도 하나가 나올까 말까 할 정도니 말이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돈 주고도 알 수 없는 정보들이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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