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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파먹기 6-3] 방패용사 성공담

월하화★ 2021. 2. 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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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이세계의 세상 들어본적 있나요?

방패용사성공담은 그런 현실적인 묘사들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요.

저는 이거 처음에 애니로 먼저 접해서, 소설로 읽은거지만요. 방패용사성공담은 애니에서 담긴 내용이라던지, 그 속에서 주는 의미라든지 모든 의미있었던 책이였어요. 현실 사회에 반영이 잘 된 느낌이랄까. 뭐, 제가 느낀건 그런 비슷한거에요.

 

이와타니 나오후미는 각종 게임 혹은 애니메이션, 오타쿠 문화를 접한 후로는 거의 공부를 접다시피해서 부모님조차도 포기한 아들이라네요. 그러던 어느날 그는 사성무기서라는 오래되어보이는 책을 읽기시작해요. 세계관은 이세계에 종말의 예언이 내려지는데, 수없이 겹쳐진 재앙의 파도가 언젠가 세계를 멸망 시킨다는 내용이 들어있어요. 재앙을 피하기 위해, 이세계로부터 용사를 불러내서 도움을 청한다는 그런 내용으로 대략적인 스토리가 적혀있어요.

 

네 명의 용사는 저마다 무기를 소지하는데, 검, 창, 활, 방패라고 합니다. 검 창 활쪽 내용은 싱겁기 그지없는데, 방패 용사쪽으로 넘기니 아무런 내용도 적혀있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는 그렇게 졸음이 쏟아져와, 의식이 멀어지는 걸 느끼게됩니다. 이렇게 이세계로 가게 되는거죠.

 

그 책에 내용에 들어있는것처럼 재앙의 파도로 인해 소환되어왔는데, 우리의 주인공 나오후미만 다른 용사들과 달리 방패라는 직업을 갖게 됩니다. 이런 재앙속에서도 방패용사는 대우가 좋지 않아요. 방패라는 이유하나만으로요.

 

거기에 있는 왕녀가 있는데, 암캐에요. 나는 창X요. 라고 얼굴에 씌여붙여 다닐정도로, 나오후미를 아주 밑바닥까지 몰아내더라구요. 방패용사라는 이유만으로 말이죠. 왕녀는 성희롱과 도둑질했다고 거짓말로 나오후미를 온 사람들의 냉대받게 합니다.

 

거기서 방패용사의 현실을 깨닫는 주인공은 정말 암울 그자체였어요. 안그래도 사람들의 인식이 방패용사는 쓸모없다고 느껴지거나와 냉대를 받을 정도이고, 아무도 그를 믿어주는 사람이 단한명도 없었어요. 왕녀와 사람들의 냉대로 인해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되는거죠. 거기서 나타나는 소녀, 라프타리아를 동료로 얻게 되면서, 서로를 위하게 되면서 자신의 길을 펼치게 되는 내용입니다.

 

다소 이내용은 주인공이 당할때 무척이나 암걸리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현실세계의 사회랑 무언가 비슷하게 느껴지기도하고 재미있는 요소들을 많이 다루어서 쉬엄쉬엄 읽을 틈이없어요. 그다음 내용이 무척이나 궁금해지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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