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서  서 평

[서평] 된다!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월하화★ 2020. 11. 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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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퍼블리싱에서 내놓는 된다 시리즈 책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중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책인데 너무 궁금해서 계속 펼쳐보게 되더라고요. 앞서 본문 표지에도 동영상 52강, 디자인 템플릿, 질문할 곳도 있다!라는 것들이 각각 눈에 띄고 있어요. 더군다나 기초와 중급도 알려주기도 하고 스티커 제작하는 방법도 알려주니 이득 아닌가 싶어요. 

 

참고로 저는 포토샵 초보라서요. 옛날에도 게임때문에 홍보 포스터 만드느라 포토샵 만지작해본 적이 있어요. 

포토샵을 설치하는 방법도 그림으로 자세히 보여주더라구요. 비록 어도비 체험판이긴 하지만, 일주일 정도는 연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원래 컴퓨터 살 때 깔려 있었던지라 어도비 회사 꺼는 종류별로 깔려있었어요. 그래서 저에겐 더할 나위 없는 연습이 될 것 같더라고요.

 

두 번째로는 무료 글꼴 설치하는 곳을 알려줘요. 여기에는 친절한 요소들이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초보분들도 손쉽게 볼 수 있어요. 초보라도 알 수 있게 자주 쓰는 포토샵 단축키라든지, 용어들을 알려주는데요. 이건 실제로 광고회사나 그래픽 디자인하는 분들이 많이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디서 들은 거지만요.

 

세 번째로 이미지는 자주 확대하면 깨지기 마련이에요. 아무리 확대도 깨지지 않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알려주는데요. 제가 옛날에 학원을 다녔을 때  벡터와 비트맵이라는 걸 배운 적이 있어요. 비트맵 같은 경우는 확대하면 할수록 계단 모양이 일어나기도 하고 쉽게 깨져요. 반면 벡터는 일러스트레이터에서 패스로 이루어진 이미지라서 아무리 확대해도 깨지지 않아요.

 

비트맵을 쓰게 된 경우는 확대하면 할수록 깨져버려서… 벡터를 자주 쓴답니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이 시안을 만들 때 1차 2차 3차 이렇게 저장하는 것도 나중에 자신이 쓸걸 벡터로 나누고, 예시용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건 비트맵을 사용해서 보여줘요. 자신이 저작권자라는 뜻도 있겠지만요.

제가 빌리프를 좋아해서 위에는 연습용으로 예전에 만들었었던 건데 이 책에서도 화장품 홍보가 나오긴 하네요. 패스 따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사이트마다 있는 이미지가 비트맵이다 보니 깨지는 현상이 있네요. 이런 걸 비트맵이라고 해요. AI 원본은 따로 제가 가지고 있답니다.

책에 나와있는 데로 했는데요. 해를 만들 때 라이브 코너 위젯이라는 말만 있지 설명은 따로 안 해져 있어서, 부분 부분 필요할 때마다 사람들이 찾기 어려워할 듯해요. 이런 부분은 책에 설명이 그 페이지에 대한 해당 설명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그 외에는 다 괜찮았어요. 나름 재밌는 포토샵이 된 것 같아서 마냥 즐거워요. 

 

그리고 사은품 증정 스티커도 일러스트레이션 하나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다들 즐거운 포토샵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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