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파먹기] 성공하는 포트폴리오는 따로 있다

디자이너들은 포트폴리오 하나를 만들더라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 

항상 바뀌는 디자인트렌드는 잡지, 핀터레스트, 노트 폴리오 등 모든 것을 하루에 한 번은 구경해서 디자인의 지식을 넓혀야 한다. 나도 한때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으로 일한 적이 있었다. 디자인은 트렌드가 자주 바뀌기 때문에 그날그날 여러 사이트를 자주 돌아다녀 디자인 보는 눈을 넓여야 한다.

회사에서 좋아하는 포트폴리오가 있는데 지금 당장 실무에서 쓰일 수 있는 업종의 포트폴리오를 중요시하기도 하지만, 포트폴리오 하면 자신에 대한 것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회사에서 포트폴리오 내라고 하면 그 업종에 해당되는 포트폴리오를 내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본이 탄탄한 포트폴리오라고 해요. 기본기라고 하는 것은 구도, 명도, 채도, 밀도 타이포그래피 등 기본적인 조형 원리와 그래프, 표, 그루핑, 콘테츠 편집 능력 등의 아주 일반적인 조형요소를 말합니다.  이 도서에서는 어떤 포트폴리오가 적합한지와 콘텐츠 라인 간격이나, 타깃 정하기, 그리고 여러 사례들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산업디자이너들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공략하는지에 대한 팁도 많이 나옵니다. 포트폴리오는 많이 만들수록 자신이 어떻게 디자인하고 싶은지, 앞으로 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도 있고요. 포트폴리오는 나 자신을 알리는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12인의 선배들이 들려주는 디자인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웹디자이너 포트폴리오랑, 일러스트레이터, 산업디자이너 들의 포트폴리오 전략 비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예비 디자이너들이 항상 짚고 넘어 거야 할 문제점들과 그에 대한 방안,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알려주는 도서예요. 솔직히 이런 도서는 나만 알고 싶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