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익숙한 요즘 시대는 유튜브에 열광하는 시대인 건 누구나 알 것이다. 유튜브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그것에 맞춰 보여주는 시스템들이 많다 보니 내가 원하는 걸 골라서 볼 수 있기도한다. 또한 다른 사이트에서 없는 동영상들이 유튜브에서 찾으면 다 있으니 편리한 시스템이기도 하며, 특히나 아이들이 울 때 유튜브로 통하니 이것 참 좋지 않나 싶다. 더군다나 좋은 면 안 좋은 면도 다 유튜브에서 배울 때가 있으니 아이한테 보여줄 때는 시간을 정하고, 프로그램을 정해서 보여주는 걸 추천한다. 오늘의 도서는 유튜브에서 유명한 키즈 크리에이터가 콘텐츠기획, 촬영, 채널 운영 노하우를 공개해주며, 키즈 크리에이터에 대한 34가지 질문과 설루션을 알려주기도 한다.
자녀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키즈 크리에이터. 키즈크리에이터란 무엇일까. 유튜브에서 키즈 분야로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는 미성년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 그리고 이런 키즈 콘텐츠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키즈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아이들에게 유명한 <라임 튜브>, <마이린 TV>, <어썸 하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친구들이 크리에이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라임 파파의 유튜브 시작은 라임 맘이 갑자기 급성 신부전증을 앓게 되어 가정의 행복한 삶이 한순간에 깨지기 시작했던 것이 컸지요. 막상 혼자 벌어야 하니 눈앞이 캄캄한 건 누구나 알 거예요. 매일 나가는 병원비에, 세 식 구먹여 살려야 하기도 하고 라임이 와도 있는 시간을 늘리려면 유튜브였다고 합니다. 라임 파파는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를 만든 사람으로서 자신의 분야와 맞기도하고, 병간호와 육아를 하며 할 수 있는 일, 재택근무가 가능한 일, 수입을 만들수 있는 일이기에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조회수가 좋은건 아니였지만, 라임이의 눈높이에 맞게 꾸준히 업로드하고 올리니까 부수입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다고하네요. 아이가 행복해야 즐거운 유튜브 영상이 나온다고하는 라임파파는 꾸준히 라임이가 즐거워하는 콘텐츠를 짜기 위해 매일 열심히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고 합니다. 초창기에는 유명인이 아니었고,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일이 어디에 있겠어요. 처음부터 꾸준히 콘텐츠도 생각해내고, 편집하는 등 열심히 했던 라임 파파가 오늘날에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이 도서에는 스토리 짜는 법, 콘티와, 유튜브 주의사항, 필요한 장비는 어떤 것인지 알려주며, 영상편집 프로그램 소개와 영상 편집하는 방법 등 다양하게 제시해주며 영상을 편집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다. 키즈 크리에이터하면 요즘 아이들이 누구나 꿈을 꾸고 있지요. 저도 우리아이 키즈크리에이터 도와줄까 하는 생각도 있답니다. 안된다고 하는 고정관념이 있으신 부모들도 계시는데, 할 수 있게끔 아이를 이끌어나갈 수 있게 하는 게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 싶어요. 안돼 보다 돼, 되는 방향 쪽으로 이끌어 나가게끔 도와주는 책과 미디어, 인터넷 등이 있으니까 아이가 원하면 경험으로 한번 해주게 해 주는 것도 좋지 않나 싶어요. 영상은 굳이 돈들지않고, 콘티 짜는 것은 힘들겠지만 아이와 부모가 즐거워하는 방향으로 나간다면 더 재밌지 않을까 합니다.
'… 도 서 서 평 > …Ð 아동 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혼자서도 척척 초등 코딩 엔트리 무작정따라하기 (0) | 2020.01.24 |
---|---|
[서평] 나는 하고 싶지 않아! (0) | 2020.01.13 |
[서평]코딩 프렌즈와 함께하는 엔트리 게임 챌린지 (0) | 2020.01.02 |
[서평]안나, 마법사가 되다 (0) | 2019.12.29 |
[서평]아이 Love나의 꿈 두근두근 러블리 파티플래너 (0) | 2019.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