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셰익스피어가 지은 뜻대로하세요. 누구나 아는 고전문학 햄릿, 맥베스, 베니스의 상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작가 중 윌리엄셰익스피어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이다. 특히 햄릿과 베니스의 상인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임이 틀림없었다. 비극과 희극의 대가이고, 나는 윌리엄셰익스피어의 명언중 굉장히 좋아하는 것이 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현명하다고 생각하지만 현명한 사람은 자기가 어리석다는 것을 안다. 라는 것인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명언은 너무 많지만 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책이라면 모든 읽게 되는것이다.
지금 이책, 뜻대로하세요는 표지도 얼마나 이쁜지, 한 여인이 미소를 지으며 있었고, 그 안은 대본처럼 되어 있었다. 처음 이책을 받았을때? 뭐야? 뭐지? 웬 대본이지..? 이렇게 하다가 스스럼없이 읽게되었다. 특히 그것도 금방읽게 되었다. 머릿속에 이렇게 잘 각인되는건 처음이다. 연기를 하는 사람들이 읽는 대본처럼 생겨서,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이 있었다.
올란도는 프레드릭 공작의 주최로 레슬링 대회가 열리는 곳에서 레슬링 선수 찰스와 맞붙게 된다. 올란도의 형인 올리버는 동생의 목숨을 노리고 있었고, 올란도는 형의 음모를 알고 궁정을 떠나기로 한다. 형인데 동생에게 왜이러는지, 그냥 왠지모를 미움이 들기도 한 캐릭터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로잘린드가 남장을 하고 올란도를 만나게 되기도 하면서 이 내용은 너무 재미있게 흘러가고 있었다.
그 시대의 작품답지 않게, 남장이라니. 적지않은 충격과 재미를 가져다주는 내용이었다. 특히 주인공들이 수많은 고비들이 다가 왔었고 그걸 넘어가며 역시 셰익스피어 작가 답게, 써내려간 작품은 내 마음에 쏙들었다. 특히 내용이 연극 대본에 맞춰 쓴 느낌이라, 보통 산문을 자주 읽었던 나이지만 이런 대본극을 엄청 좋아한다. 어릴때도 책은 읽기 싫어했지만, 이런 운문을 엄청 좋아했고, 만화책도 좋아했기에 이번책은 너무 쉽게 술술 읽혔고, 특히나 전개가 너무 재밌어서 흡입력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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