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 대한 낭만도 있고, 신혼여행으로 손꼽히는 여행지중 하나이다. 하와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야자수, 낭만, 서핑보드가 있다. 첫 페이지를 열어보면 하와이의 역사에 대한 것들이 잔뜩 있었다. 하와이는 일반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와케아 라고 부르는 하늘의 아버지와 파파라고 부르는 대지의 어머니가 만나 처음 낳은 아이가 바로 아일랜드 오브 하외이라고 부른다. 하와이에 대한 전설에는 정말 굉장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다.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 하와이의 문화, 내가 앞서말한 서핑보드 , 사투리, 하와이 음악 우쿨렐레, 훌라 등이 있었다. 훌라는 누구나 알고 있는 하와의 전통춤이라고 생각된다. 하와의 의 신들도 나오는 이 전설적인 부분이 굉장히 내 맘에 쏙 들었다. 하와이의 신화중에 바다의 여신 나카마, 펠레, 와히엘로 아, 마우이, 폴리아후, 히 이 아카, 로히 아우 가 있었다. 그리고 하와이 영화도 추천하는데 내가 보았던 것들이 있었다.
이 책은 내가 하와이에 갈때 꼭 가져가고 싶은 템 중에 하나다. 하와이에서 꼭 봐야 할 볼거리, 꼭 해봐야 할 체험 베스트, 꼭 먹어봐야 할 음식 베스트, 꼭 사야 할 쇼핑 베스트 등이 있었다. 그중에서 내 눈길을 가는 것은 하와이 배스, 바디제품 그리고 음식 중에는 셰이브 아이스와 블루 하와이가 내 눈길을 엄청나게 끌고 있었다.
와, 그리고 무스비! 내가 좋아하는 스팸 무스비도 있었다.
빅비치라는 것은 처음 보는데, 물이 왜 이렇게 깨끗하고 맑을까? 노을빛에 반짝이는 이웃섬이 내다보인다니, 이런 문구도 너무 마음에 들고 사진의 관경도 정말 이쁘다. 특히 하와이에서 스노클링이 유명하며, 그럴 때 물고기를 찾는 것도 있었다. 하와이를 상징하는 랙탱귤러 트리거 피시는 돼지 소리를 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여행자들을 위해 사소한 것을 노치지 않겠다는 듯, 초보자들이 궁금한 스노클링의 장비를 고르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었다. 특히 핸드메이드를 좋아하는 나에게, 199페이지에 나만의 레이 만들기가 있었다. 레이전용 바늘, 실등을 어디서 구입하며, 꽃도 어디서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었다.
하와이 테마별 맛집 보았는가? 책에는 여러가지 맛집이 쏙, 군침을 도는 사진들이 있었다. 특히 맵북까지.. 이 책은 지나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사소한 내용들까지 껴있어서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너무 유용한 내용들이 많았다. 나는 이 책은 여행할 때 반드시 들고 가야 할 템인 것을 뒷장으로 가면 갈수록 뼈저리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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