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서  서 평

이것이 메타버스 마케팅이다

월하화★ 2022. 5. 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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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타버스에 관한 이슈들이 늘어가고 있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더욱 그랬으니까. 직장을 잃고, 사업장을 잃은 사람들은 메타버스로 인해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더군다나 메타버스로 돈을 벌었다는 사람도 있으니까 말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세계의 또 하나의 나라는 인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영화 용과 주근깨 공주가 바로 애니메이션의 예이라고 볼 수 있다.

 

메타버스는 현실과 무척 똑같은 세계라고 볼 수 있다. 현실의 광고판이며, 옷이며, 등등 모든 것이 있는 세계, 또 하나의 나는 자유롭고 원하는 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메타버스라면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이곳에 있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물의 숲, 제페토 등이 있었고, 현실에서 자신이 가지고 싶은 옷이라던가, 할 수 없는 행동들을 가상세계 안에서는 모든 될 수 있고, 누구의 주역도 가능했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또 다른 나를 만들 수 있는 가상세계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메타버스는 아바타 게임이 전혀 아니라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이라고도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현실과 똑같은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단순히 게임을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 공간 내에서 벌인 게임과도 같은 활동들이 현실에도 완전히 똑같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현실에서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메타버스에서도 똑같이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메타버스 내에서 관심이나 소비현상도 현실의 방향성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메타버스로 인하여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길까 두렵기도 하다. 이 책에는 대중을 모을 방법들도 소개해주고 있었다.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현실과 똑같이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거는 선택지에 따라 다르기도 한데, 고려해 볼만한 선택지라고 말하고 싶다. 라이브와 결합해 새로 나온 개념 중 하나는 라이브 커머스라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실시간 커뮤니티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그 외의 다양한 방법들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런 책은 나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라는 것이다. 솔직히 마케팅을 그냥 알려주는데 정말 숟가락을 얹어 떠먹여 주는 느낌이 들었다. 게임 중에서는 제페토는 꼭 해봐야 한다는 것도 있고 이것을 하면 초보자들은 싸이월드를 연상케 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메타버스가 앞으로 어떤 것을 몰고 올지 두려움 반, 재미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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