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우동이즘의 잘 팔리는웹 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살면서 소설을 쓰는 게 제일 힘들고, 고된 일이다.

내가 즐겁게 쓰고, 독자가 즐겁게 읽어야 잘되는 소설이지만,

그런 이야기를 만들기란 쉽지 않다.

 

필력도 좋아야 하지만, 잘 만드는 스토리도 중요하다.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완벽하지 않은, 애매모호한 스토리, 혹은 삼천포로 빠지는 스토리, 등

좋지 않은 스토리들이 많다.

 

이 책은 잘 팔리는 이야기를 만들어주게끔 노력하고 있다. 

한 줄의 로그라인부터 키워드 변형으로 로그라인 만들고, 그 안에서 어떻게 하는지... 에 대한

것을 알려준다. 

 

시놉시스를 구체화하여, 뼈대를 만드는데 이를 트리트먼트라고 한다. 

이야기 구조를  12단계로 나누어 쪼개고 쪼개어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것을 예시를 들어주는데,

정말 이 책은 초보가 보기에도 엄청난 밥이다. 알아서 숟가락까지 떠먹여 주는데, 이거를 마다하고 싶지 않았다.

 

프로작가의 창작용 문서 템플릿 제공, 실전 작품 기획서랑 작성 가이드, 웹 플랫폼 공모전 투고 노하우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초보 작가들이 우왕좌왕할 때 가이드가 되어줄 한줄기의 템이다.

 

나에게는 여러 작법서가 많다. 소설가이신 분이 쓰신 작법서부터, 편집자가 쓰신 작법서까지 다양하게 손에 있지만...

대부분 친절하지 않은 책들이 있는 건 사실이다.

 

잘 팔리는 웹툰 웹소설 이야기 만들기, 스토리 텔링 우동이즘님꺼를 보시면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답이 나온다.

막막하신 분들에게는 이거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