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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알 못인 나에게는 영어가 제일 어렵고, 보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린다. 동사, 명사, 형용사 등등.
처음에 배울때, 저게 글씨인지, 지렁이인지 모르겠던 영어. 영단어 200개씩 외우라고 할 때 얼마나 짜증 나고 싫던지. 공부가 싫었던 때에는 영어단어를 무조건적으로 외우라고 했던 날이다. 솔직히 나이가 드니까 영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고?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고 싶은 멋에 빠졌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영어란 울렁증 그자체이다. 그래서 최우선 영단어를 통해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골랐다. 250개의 동사 단어에 1400개의 예문이 많았다. 유튜브에 바른 영어훈련소를 검색하면 필수 강요가 있어서 좋다. 그리고 MP3랑 학습법 강의 무료로 제공하니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ABCD의 동사단어로 예시문까지 알려주는 이 글은 참으로 유용하기 짝이 없다. 이런 걸 통째로 외우기는 힘들지만 하루에 하나씩 하다 보면 외워지기 쉽지 않을까 하는 것이 있다.
예를 들어 board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형태를 주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와 영어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처음부터 포기하고 싶어 지는 느낌이 확 드는 건 기분 탓인가요. 그런데 셀로판지 붉은색으로 저기 대고 하면 붉은색이 가려집니다! 셀로판지라고 해야 할지 뭐라 해야 할지.. 어쨌든 가려져요!
이걸로 공부하시면 꽤 유용한 팁이 될 것 같아요. 초보인 저에게는 좀 난이도가 있는 책이지만, 드라마를 자막 없이 보는 그날까지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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