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서  서 평

[서평] 사계절의 대륙

월하화★ 2021. 1.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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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홍차를 마시면서 함께 읽었던 사계절의 대륙.

방대한 세계 서치와 케이스에 많이 놀랐었다. 사계절의 대륙은 작가 안제도의 첫 장편 판타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에게는 이 소설이 중요할 것 같았다. 장편 판타지 치고는 짧은 내용의 책에는 많은 것들이 꽉 담겨있었다.

판타지 소설은 무지하게 좋아했던지라, 이 소설의 역사?라고 할 까나.

너무나 자세하고 이렇게 현실처럼 비슷하게 지은건 처음이었어요. 

아쉬운 점은 로맨스가 가미되어있지 않기때문에 로맨스 판타지를 찾으시는 분들은 찾지 않을 것 같아요.

그의 상상력에 박수 쳐주고 싶을 정도이다.

사계절의 대륙 전체 지도. 책을 읽으면서 앞에 있는 지도를 생각해서 번갈아가면서 보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가 이 책을 만들 때 하나하나 세세하게 만들었다는 점을 알 수 있어요. 이 소설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알려준 셈이네요.

 

사계절의 대륙, 첫 장에 나오는 포트 니오 국왕이 쓰러지고, 어린 왕녀가 왕도로 향하는 중이었을 때의 일이다. 국경 마을 레스 테일에서 한 소년이 어른한테 맞는 걸 보고 힘없는 아이한테 폭력 했다고 오해한 왕녀는 마차를 세워요. 그리고 그들에게 가죠. 그리고 어린아이는 아버지랑 훈련 중이었던걸 안 왕녀에게 그 아이는 자신이 훈련에 정진해서 커서는 왕녀와 포트 니오를 지키는 최고의 병사가 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 소년의 이름은 카일.

 

카일은 커서 데이넨을 만나게 됩니다. 최강의 검술과 데이 드리아 대검을 받으며, 군주의 대리자로서 죽음과 어둠 속에 속한 모든 피조물을 부릴 수 있고, 먼 옛날에 사용되었던 잊힌 언어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녀의 키스를 받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는 몰랐다. 그에 대한 어마어마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그는 많은 것을 잃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을 상실했는지 알지 못하겠지. 자신이 무엇을 잃었는지 알 수 없다면 그것은 이미 상실이 아니지 않은가.」

 

이 말의 의미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잃는다는 것. 여러 가지가 있다. 아마 이런 무지막지한 대가는 이미….

 

왕도 남부에 미노타우르스라는 마수가 출현할 때 , 아무도 마수를 없앨 수없었는데 카일만이 마수를 혼자 해결했었다. 그 후 왕도의 문제를 해결했다는 이유로, 왕녀에게 부름을 받는다. 그는 왕국의 기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에 만난 기억조차 하지도 못할뿐더러. 서서히 무언가를 잃는다는 걸 본이는 눈치채지 못했다. 

 

「여왕의 아름다운 얼굴도 옛 전우들과의 술자리도 이제 그립지가 않소.」

 

이 판타지 소설에는 여러 인물들이 나와 대립과 갈등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이 인물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할 때가 많다. 다리를 끊어 버리라고 할 때도 정말… 생각이 많아졌다. 이 책은 로맨스 요소가 너~~ 무 없는 편이라서, 그렇지 그 외에는 읽어볼 만한 책이라는 걸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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