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 가 일 상

[좋아하는 연예인] 샤오잔

월하화★ 2020. 11. 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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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잔 Xiao Zhan (1991. 10. 05)

183cm에 B형인 그는 배우 겸 가수이자 아이돌이다. 

샤오잔을 좋아한 게 드라마 ‘진정령’을 통해서 그의 연기력을 보고 굉장히 좋아하게 된 배우입니다. 다양한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옷도 디자인해서 입고 다닐 정도로 개인 작업실을 열고 디자이너로 활동했는데, 한번 디자인을 하는 데 20만 위안(약 3,399만 8,000) 원이나 받았다고 해요. 입이 딱 벌어질 정도.

 

 

2018년에 한 드라마 ‘오! 나의 황제폐하’를 보았는데요. 아무리 샤오잔이 좋아도 그건 하차했습니다. 너무 유치해서 저와는 안 맞아서 하차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인공이 황도극으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낙비비라는 주인공이 황제폐하와 잘될 때 서브남주 황숙의 역할로 나왔었거든요. 안타깝고 슬픈 그런 조연이었죠. 근데 로맨스와 코미디도 있었어요. 저와 딱히 안 맞았던 드라마였습니다.

 

2018. 09. 03에 했던 ‘투파창궁’은 나름 별점을 3.5~4줄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약간 뒤편이 열린 결말이라서 아쉬웠기도 하고 시즌2를 기대하기도 했었죠. 여기에선 임슈애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요. 초반과 중반에 나오고 잘 안 나왔던… 아쉬움을 살짝 가미하기도 했었는데요.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을 가진 소염은 자신의 어머니가 배신자로 낙인찍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진을 했어요. 그래서 복수와 강호의 정의를 위해 사악한 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입니다. 생각보다 재밌어서 45편을 하루 만에 보기도 했어요.

 

2019. 06. 27에 했던 ‘진정령’에서는 주연인데, 연기를 무지잘했어요. 더군다나 주연 조연, 진정령에 나온 분들이 연기를 무척 잘해서 두말 필요 없이, 회전문입니다.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하는 회전문... 무한 반복해서 다시 보게 되는 그런 드라마입니다.

 

2019. 11. 26에 했던 ‘경여년’ 이것도 주인공이 아니에요. 별점은 5점 정도 드리고 싶어요. 경여년 한편 한편이 재밌고 무협이 있고 살짝 로맨스를 가미했지만 로맨스보다 정치와 무협 쪽에 눈길이 가요. 한편 보기 시작하면 어느새 다음 편을 기다리게 될 거예요. 샤오잔은 여기서 언빙운이라는 조연 역을 했는데요. 여기서 한 막바지에 나오는데, 배신 때리는 장면으로 나와요. 시즌 2가 지금 제작 중이라고 하니 기대할법해요. 현대의 기억을 그대로 품고 고대 경국에서 다시 태어난 범한은 무공의 고수가 되고 독극물 투입사건을 해결합니다. 그리고 살인 위협을 받기도 하지만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희생하기도 하고, 황제와 이야기할 때 어찌 되었던 긴장감을 흐르게 하는데요. 저는 여기 나오는 황제가 처음엔 뭐지? 이런 병들어보이는 노인네는 이랬어요. 독에 걸린 것처럼 입술이 퍼렇고 미친놈처럼 머리가 산발인데 정신은 온전해 보이기도 하고. 모, 그 속에서 폐하의 지혜가 묻어나는 모습도 있고 절대권력을 쥐고 있어서 그런 거 아닐는지 모르겠네요.

 

 

투라대륙 / 여생청다지교 / 량전하 언제 방영될지는 미지정입니다. 너무나 보고 싶네요.

 

그에 대한 많은 사건과 논란들이 있는데요. 그런 거 따위 다 필요 없을 정도예요. 다들 극성 팬들이 그런거라서인지 신경쓸 필요없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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