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시놉시스이다. 내가 탈잉에 들어가면서 스텔라 선생님한테 많이 배웠다는 점이다. 남주와 여주의 설 정부터 시작해서 이야기 뼈대 세우는 것까지 , 지금 다음 작품에 무엇을 써야 할지 생각하고 있는데 안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솔직히 나는 영화, 콘셉트 타입이다.
여러 가지 드라마, 소설을 많이 좋아해서 책은 꾸준히 읽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처음에 이 업계에 뛰어들 때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긴가민가 하는 정도가 많았었던 거? 더군다나 시놉시스에 대해 여기저기 검색해보았지만 잘 알려주는 곳이 없어서 무작정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뛰어들어서인지, 어릴 적에는 몇 번 쓰다 말았다 했고..
성인이 돼서는 딱 단편 권수만 했던 것 같다. 성인물 위주로. 하하. 이제는 뭔가 감이 잡혀서인지 하나하나 숙제를 해가고 있다. 탈잉에서 스텔라 선생님을 꼭~~ 찾으세요. 정말 다양한 방면으로 내 소설을 피드백해주셔서 감이 잘 잡혀요.
일단 소설을 쓰기 위해선 먼저 필요한 것은.
시놉시스
이 시놉시스에는 주제, 기획 및 집필 의도, 등장인물, 전체 줄거리를 말하는 거예요! 플롯을 짜는 거죠. 먼저 이야기를 짓기 전에 주인공들이 필요하지요. 남주/여주, 혹은 다른 방면의 BL, GL 등은 또 다르죠. 그 사람의 여주와 남주를 기본 플롯으로 구성을 해서 하나의 이야기를 짓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죠.
주인공들의 성격이나 배경, 내용들 술술 써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반면 고심하는 분들도 계셔요. 그렇기 때문에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으셔야 해요. 등장인물 중 주연이 있으면 조연도 있는 법이니, 악역도 써야죠. 그다음에 이야기 구성을 써넣는 거예요. 프롤로그부터 중간 내용 등을 써 내려가기 어려운 분들이 있는데 , 참으로 제일 좋은 게 뭐냐면.
저의 스텔라 선생님 강의를 보면서 좋았던 게 스텔라 선생님님이 추천해준 작품을 계속해서 읽었더니 나름 구상도가 갑자기 휙휙~ 떠오르더라고요! 정말 이건 필요한 것 같아요. 다른 작품들도 많이 읽어야 구상이 생기는 것 같아요!
탈잉> 스텔라 님의 강의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왕 작가가 되실 거면! 이거 후회하지 않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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