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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파먹기] 마망갸또의 홈베이킹스쿨

월하화★ 2020. 2. 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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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 갸또는 누구인가요?

마망 갸또라는 분은 법의학대를 나오시고, 금융회사에서 일하시다가 두 아이를 낳으면서 파티시에로 전직을 하셨다고 해요. 파티시에이자 블랑제리라고 불리시는 마망 갸또님. 개인 홈페이지도 있어요. 마망 갸또의 뜻은 엄마가 만든 과자입니다. ‘베이킹 스쿨&디저트 카페 마망 갸또’ 신사동 가로수 길에 있다고 하니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한 번씩 방문하셔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책의 내용―★

이 책은 기본부터 차근차근 베이킹 레시피를 알려주고 있어요.

빵을 만들려면 도구가 필요하고, 오븐도 필요하고, 견과 종류에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기본 재료부터 어떻게 준비를 하는지 알려줘요. 버터를 예를 들자면, 단단한 상태의 버터, 실온상태의 버터, 녹 인버터, 태운 버터 등 어떤 것인지 사진을 통해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가벼운 기초지식이 있어야, 만들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알려주는 거 아닐까 생각해요.

틀 준비하고, 계량하고 반죽하고, 모양을 내거나 등의 기초적인 지식을 알려주고 문단 옆에 작게 TIP별로 사진으로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슈크림을 좋아해요! 그래서 슈만 들려고 했는데 다 태워... 먹었습니다. 가볍게 밑에는 슈의 유래라던가, 파이 반죽의 유래, 각종 유래를 알려주기도 해요. 예전에 제가 파티시에 되겠다고 설 친적 있었습니다.

그래서 각종 제빵 책이란 책은 사다 놓고 첫 페이지 읽다가 안 읽었다죠.

42페이지를 펼쳐보면 베이킹 실패하는 Q&A도 있어요. 쿠키가 지나치게 딱딱한 이유, 버터를 크림 화해서 만드는 쿠키 반죽의 경우 반죽하는 과정에 버터가 녹아버렸다든지, 가루를 넣고 심하게 휘저으면 글루텐이 생기면서 딱딱하게 된다는 이유도 나와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들을 찍어봤어요. 

밸런타인데이는 지나갔지만, 밸런타인데이에 만들어야 하는 초콜릿, 그리고 살구 캐러멜(먹고 싶어!!!), 오렌지 튀일, 이 세 가지는 전에 만들어본 적이 있어요. 오렌지 튀일은 바삭하며 맛있어요. 이거 보니까 자꾸 만들고 싶은데 쉽사리 손이 안 가요. 

전 요리 한번 하면 주변이 더럽.. 읍읍.. 해서 피곤한 스타일이죠.(笑)

이 책은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수록되어있어서 초보들이 보기에 아주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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