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육아]육아에 필요한 필수 추천 도서_ver.01

월하화★ 2020. 2. 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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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를 가지신 부모라면 꼭 읽어 봐야 할 필수 도서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처음에 부모가 되기란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아이와 함께 살을 붙이고, 머리를 맞대며 우여곡절을 통해서 깨달아지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어떤 게 백이고 흑인지 모를 나이,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의 정의가 뭔지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도 있죠. 혹은 지나치게 강요하는 부모가 되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게 되는 경우, 아이가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거나, 지금 아이의 상태가 어떤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제가 직접 읽고 고르고 골라서 추천을 해드립니다. 

 

출동! 우리 아기 홈닥터 / 저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세브란스 병원이라는건 지극히 들어보셔서 알 겁니다. 대표적인 병원 중 한 곳이죠. 이 도서는 아이들이 흔히 걸리는 질병의 증상과 대처법,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들이 수록되어있어요. 병원 원장님과 소아과 교수님들이 발간한 책들입니다. 출산부터 육아의 시작인 거죠. 출산 후 아이의 젖 물림이라던가, 호흡기 증상, 젖몸살 등등 작은 사소한 것,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증상들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문제의 병들을 다루기도 했고, 그에 따른 대처법도 우리가 알기 쉽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정말 초보인 엄마라면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최신 도서 중 하나인 거죠. 육아할 때 사소한 병이라도 놓치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가지고 계셔야 하는 도서 중 하나입니다.

 

잘 노는 아이의 잠재력 / 저자: 유은희

아이를 키우다보면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이 도서를 읽는 것도 중요합니다. 꼭 밖에 나가서 노는 것만이 놀이가 아니라 집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놀아줄 수가 있습니다. 놀이라는 것은 부모의 기준에서 노는 것이 아닌 아이의 기준에서 노는 것입니다. 부모의 기준에서 노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고 아이들은 재미없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대장놀이, 주인님 놀이, 아기 놀이, 탐정놀이, 이름 붙이기 놀이, 인터뷰 놀이, 심부름 놀이, 캠핑놀이 등 다양한 놀이 방법을 제공하여 아이들의 자율성, 분별력, 감수성, 독립심, 자제력, 책임감을 길러주기도 합니다.

 

아이와 노는 게 제일 힘든 부분이지요. 이 도서를 읽고 나면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부모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의 갈피를 잡게 해 줍니다.

 

프랑스 아이처럼 / 저자: 파멜라 드러커맨

프랑스 아이처럼은 우리가 꼭 읽어야 하는 도서이다. 보고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이 들어있는 육아 지침서.

프랑스 부모는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 아이는 무조건 미숙하다, 그래서 응석을 받아줘야 한다.’라는 우리의 사고와는 많이 다르다. 사회성을 기르고 자기 생각을 조직하고 제대로 말할 수 있는 부분 등을 알려주기도 한다.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의 각도를 바꾸게 만들어주는 도서이고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아이는 자율성도 있어야 하며, 분별력과 사고력을 어떻게 키워주는 가에 따라서 성인이 되고 나서 많이 달라진다.

 


 이 세 가지 도서를 추천해드렸는데요.

더 궁금하신 분들은 요 아래 댓글을 남겨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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