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필재는 어떤 사람인가
‘최고가 되려면 최고에게 배워라’의 저자 이필재는 이코노미스트 인터뷰 전문기자 겸 한국 잡지교육원 전임교수이다. ‘이필재가 만난 사람’이라는 이코노미스트의 인터뷰 코너를 맡고 있다. 연세대 및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중앙일보 기자를 거쳐 이코노미스트 편집장, 월간중앙 경제 전문기 자이다. 일간지와 경제지에서 경제 기자, 경영 전문기자, 인터뷰 전문기자로 일하면서 CEO 300여명과 인터뷰했고, 〈CEO 브랜딩〉, 〈한국의 CEO는 무엇으로 사는가〉(공저), 〈아홉 경영 구루에게 묻다〉, 〈CEO를 신화로 만든 운명의 한 문장〉 등의 CEO 관련서를 냈다. 〈한국의 CEO는 무엇으로 사는가〉가 경향신문에 ‘내 인생의 책’으로 소개되었으며, 그에 앞서 5 공화국 마지막 경제부총리를 지낸 정인용의 회고록을 중앙일보에 연재한 후 그와 함께 〈각하, 사인하지 마십시오〉를 출간했다. 2006년엔 동료들과 함께 쓴 〈WHAT'S WRONG KOREA?-대한민국 열 가지 화두: 그 현장과 대안〉이 그해 8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이 달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됐다.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초빙교수를 지냈고 한국외국어대 · 명지대 등에 출강했다.
구성 목차로는?
스토리텔링 경영, 요즘에는 제품 설명도 중요하지만 공감을 끌어내어 이야깃거리를 파는 시대이다. 어딜 가든 스토리텔링을 요구하는 세 대가 되었고, 구독과 플랫폼, 독서, 브랜드, 혁신, 윤리, 기업가정신, 큐레이션, 가치관 경영에 대해서 이제는 알아야 하기 때문에 이 도서를 꼭! 읽으시길 바란다.
어떤 내용인가?
지금 현재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나에게는 도움을 주는 책과도 같다. 여러 비즈니스의 롤 모델들이 지금 현재 어떻게 경영을 하고 있는지에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기업의 이윤추구가 전부가 아닌 요즘 시대에는 기업의 성공을 자우와는 새로운 경영 키워드가 있다. 기업은 이윤 추구 활동 이외에 법령과 윤리를 준수하고, 기업의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책임 있는 활동을 하는 한편 끊임없이 창의적인 기회를 추구하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며, 그를 통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하는 것이다. 기업이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이 커지고 있을 정도이다. 이미 책의 목차에 미리 내용이 다 담겨있었고, 그것을 세분화하여 풀어주고있었다. 제품 설명도 중요하지만 스토리텔링이라는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 이야깃거리를 파는 ‘열정의 기름 붓기’의 표시형의 대표, 드라마나 영화, 애니 등을 시청을 좋아하시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에 맞춰 요즘에 여러 서비스 형태로 나온 드라마 코리아, 왓챠, 넷플릭스 등이 있었다. 그중 단순 재화를 파는 게 아니라 사용경험을 파는 것이라고 구독 서비스 플랫폼으로 개인에게 맞춤화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는 ‘왓챠’의 대표 박태훈은 물품 판매에서 반복적인 서비스의 제공을 하고 있었다. 개인 디자이너들, 또한 프리랜서들과 기업들이 찾는 크몽. 독서는 기업 경쟁력의 자산이며, 가치관과 비전을 공유한다는 한미글로벌의 김종훈 회장, 브랜드 가치가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며 브랜드 호감도가 충성 고객을 나으며, 이 시대의 마케팅은 곧 브랜딩이라는 이노디자인의 김세형 회장, 새로운 아이디를 도입하고 그것을 적용해 더 큰 이익을 만들어내는 혁신 경영을 하는 주성 엔지니어링의 황철주 회장, 기업 윤리 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며 투명 경영을 포괄하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비트 컴퓨터의 조현정 회장, 현재 내가 보유한 자원과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추구하는 사고방식 내지는 행동양식이라는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있는 다산네트웍스의 남민우 회장, 큐레이션 경영을 추구하는 클래스 101의 고지연 대표, 기업이 설정한 가치관을 구성원들이 자신의 신념으로 받아들여 업무 활동을 할 때 그 가치관대로 하게끔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제네럴 바이오의 서정훈 대표가 있었다. 이들이 제안하는 경영 방식은 나름 유익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나의 생각을 넓혀주는 도움되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처럼 창업가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샐러리맨, 전문 경인이 되는 것이 목표인 기업 간부들에게 중요한 지침이 되는 도서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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