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 이, 골프 어린이라는 뜻으로 생초짜를 말하기도 한다. 이 책은 골프 초보자에게 아주 유익한 내용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좋은 책이다. 라운드 시, 필수로 지켜져야 할 매너들이 많은데 그걸 무시하고 하는 사람들은 다른 동행자나, 뒷팀, 캐디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한다.
이 책은 정말로 초보자들이 보면 좋고, 아무리 잘 아는 내용이라도 다시한 번더 복습하라는 의미로 읽을 수 도 있는 책이다. 내가 골프계에서 생활을 5년 이상을 해보았기에, 나도 다시 한번 더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새로운 내용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골프장 부킹 사이틀을 먼저 알려주는 책, 제일 먼저로는 골프장 홈페이지가 있을거고, SBS골프사이트, 카카오 골프 예약, X-GOLF부킹사이트들이 있었다. 나는 마지막의 부킹사이트 들어가서 자주 예약하곤 했었다. 그리고 골프를 시작하는 단계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골프는 꼭꼭, 연습장에서 미리 프로님과 상의하여 필드를 나가길 권고한다.
캐디의 압박과, 뒷팀에게 쫒기는 상황이 오기도 하면서, 정말 좋지 않은 사태를 만들기도 하니까. 초보자들은 준비물을 철저하게, 하는 게 좋다. 골프화, 골프장갑, 골프모자, 골프공, 헤드커버, 클럽, 골프티, 볼마크는 기본적으로 있어야 한다. 헤드커버 없이 그냥 다니면 되는 거 아닌가 하시는 분들은 절대 안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클럽끼리 부딪히면 소리가 요란하게 날 뿐드러, 클럽이 상하기 때문이다. 골프에는 용어도 많이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골프장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거리를 미터로, 혹은 야드로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야드에 익숙하신 분들은 야드를, 미터에 익숙하신 분들은 미터로 하시되, 계산은 알아서 하시길. 캐디가 힘들어질 뿐이다.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미터이다. 외국, 해외에 나가서 치실 분들은 야드까지 생각하셔야 할 듯하다. 그리고 클럽 고르기인데,
정말 초보자들은, 드라이버, 우드, 7번 아이언, 센드 웨지, 피칭웨지, 퍼터만 있어도 된다. 한꺼번에 많은 것을 들고 가지 않아도 된다. 캐디 앞에서 프로인척 하다가 공 날리는 거 보고, 뒤에서 웃음을 살지도 모르니.
각 클럽마다, 각도가 다르며, 저 정도만 있어도 각 구간에서 잘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 클럽은 샤프트의 소재와 길이가 다르다. 스틸과 그라파이트인데, 스틸은 정말 힘이 좋고 강도 좋은 성인 남성이 칠 수 있으며, 그라파이트는 팔에 힘이 없는 시니어나 여성, 어린아이가 들기에 딱 적합한 것이다.
이 책에는 기본적 스윙부터 잘못된 점까지 고급의 꿀팁들을 대방출하기도 하여서 내가 보기엔 딱 좋은 정도이다. 나도 필드를 많이 나가고, 캐디를 했던 사람으로서 이 책은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뒤편에는 골프 코스 구성과 골프 용어에 대해 나와있는데, 너무 자세히 알려주어서 초보자들이 보기에 이 책은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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