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누구나 탐구 - 날리기 과학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아빠가 아이들을 육아하면서 어떻게 케어하는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거기서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이와 함께 과학 놀이를 하는걸 몇번 보기도 했고, 아이가 신기해하고 좋아하는걸 알았다. 하지만 나는 스케일이 그정도 까지 크지 않으므로 쉽게는 따라 못하겠다.

 

그걸 보면서 아이와 재미있게 놀이도하고, 만들기도하고, 과학과 수학의 개념까지 끼우치게 하는 [누구나 탐구 - 날리기과학]은 정말 신선한 책일 수가 없었다.

 

우리 5살아이들도 보다 쉽고 재미있는 간단 과학놀이들.

멀리나는 비행기, 오래나는 비행기, 로켓비행기, 새총과 낙하산 등등 많은 목차들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르누이대포의 원리를 알려주기도한다. 여기서 공기의 흐름과 기압에 대해 알려주고, 공기나 물처러므 흐르는 성질을 가진 유체와 기체의 성질을 알려줍니다. 더군다나 여기서 만드는 방법까지 사진과 함께 해설을 써주어서 보기 편하게, 만들기 쉽게 해주기도하는걸 볼 수있어요.

숨은 원리를 과학으로 쉽게 표현해, 아직 유치원생인 우리아이에게는 어려울 것같으나 초등학생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있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생각되요.

탄성력에 대해서도 우리가 초등학교때 배운것들이라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이 될 수있다고 생각해요. 우리아이는 제가 새총을 만들어줬는데, 여기저기… 새총놀이다가 그릇 깨먹어서 쇠그릇으로 바꾸어버렸습니다.

 

요즘 코로나라 집에만 아이들과 있는게 너무 힘든 분들은, 이런 과학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지식을 쌓고, 손으로 만들어보게끔 도와주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